오이는 좋은 간식

Posted by byori
2018.11.27 17:12 기억들

오이 먹는 막둥이​



오이를 와삭와삭 씹는다.
시원한 맛에 즐겨 먹는 막내의 간식이다.
과자처럼 잘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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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모두 잘 될거야

Posted by byori
2018.11.15 10:57 기억들

맑은 날에 먹구름이 한가득 다가 오고 있다.


여느 수능 날처럼 수능 한파가 아닌 이 날씨, 참으로 따뜻함을 느낀다.
모두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오늘 모든 것을 쏟아붓고 나오는 수능 시험장 앞에는 그간 응원 해 주신 학부모들의 근심도 덜어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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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기야 맑은 공기를 부탁해

Posted by byori
2018.11.14 09:40 기억들


주문했던 공기청정기가 도착했다.



내부를 보니, 자동차 필터보다 몇배더 커보이는 필터가 내장되어 있다.




대략 짐작해 보는 원리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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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 공기순환용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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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딸랑 이거~


그외에 먼지를 감지하는 센서, 앱과 연동되는 IOT 기능등이 공기청정기의 부속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원리로 이용하여 직접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볼 수 도 있겠다.




[준비물]

1) 자동차 Air filter (3~4개)

2) 선풍기 (1대)

3) 필터 고정용 Cable tie (다수)



[적용 방법]

자동차 에어 필터를 선풍기 뒷면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한다

선풍기를 튼다

선풍기 후면에 분진이 여과되고 앞면에서 청정된 공기가 나온다.



의외로 간단한 아이디어로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이는 앞에서 공기가 빨려 위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우와'하며 감탄을 연발한다.


먼지 좀 걷어지면 기침도 좀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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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를 옮겨볼까 생각중

Posted by byori
2018.11.12 11:13 기억들

이사한 지 4년이 지났다.

전에 살던 집도 비록 서민아파트이긴 하지만 썩 나쁘지 않았고, 지하철이 개통되는 등 호재가 있었다. 그러나 그 집을 두고 이사한 이유는 층간소음 때문이었다.

층간소음의 가해자가 될 줄을 몰랐지만, 아래층 사시는 분이 정말 민감한 탓에 합의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집을 보다 지금 살고 있는 1층을 선택한 이유는 오롯이 그 뜻 하나뿐이다.

 

층간소음이야 어딜 가도 해소되질 않을 것 같다. 윗집도 저녁이 되면 쿵쾅 거린다.

이는 공동주택의 문제이다. 남의 가해자가 되면서 피해자가 되는 것.

 

그러나 요즘 나의 걱정은 다른 것에 있다.

작은 아이는 폐렴을 2번 앓았다.

일주일은 기침으로 다음 일주일은 두드러기 성 가려움을 격는다.

매주 병원을 찾고, 약이 끊임이 없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그러한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찾지 않을 수가 없다.

 

집안의 우환이 없어져야 일이 좀 잡힐 것 같다.

인근 구조가 미세먼지에 연관성을 갖다인근 구조가 미세먼지에 연관성을 갖다


위의 스케치는 아파트 구조인데,

첫 번째 원인 - 옹벽위에 차로가 난 것이다. 이는 최근 1년에 지어진 도로이다. 도로위의 분진이 옹벽 아래로 집결 돼, 새벽사이에 정체된 공기가 있을 법하다.

두 번째 원인 - 지상위의 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의 환풍 시설이 바로 인접하고 있다.

 

세 번째 원인 -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판자집이 허물고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기존 폐자재에서 나오는 분진들이 분진과 미세먼지를 만들고 있다 판단된다.

 

네 번째 원인 - 대로변에 화물차 ; 대로변과 아주 인접해 있다. 이 대로변에는 특장차가 많이 이동한다. 배기가스보다 더한 것이 타이어 마모다. 이 타이어 마모로 인한 미세먼지의 영향은 적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현재까지의 생각된 원인으로 볼 때, 다시 한번 주거지를 찾아 이사해볼 생각이다.

층간소음의 가해자가 되지 않게 나름 주택도 괜찮다.

그전까지 조금이나마 피해를 덜기 위해 공기청정기도 구매했다.

이 것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볼지는 알수 없지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의 기침소리를 듣는 것이, 이집을 처음 선택했을 때를 후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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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을 헤엄치는 배 한 척

Posted by byori
2018.11.07 18:38 기억들

오늘도 친구에게 공유를 하려고 불법이란 것을 모른 채 다운받은 개구쟁이 파인애플 2 영화를 받은 호심이가 늦은 시간을 보고 잠을 자려 침대에 누웠다. 잠을 자려 눈을 감을 때 숙제 걱정을 하던 중 갑자기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여러분, 우리의 주말 숙제는 우리가 저작권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적어오세요. 우리가 왜 저작권을 지켜야 하는지, 또 저작권을 지키면 어떤 점이 좋은지 자유롭게 써 오세요~’

호심이는 생각에 잠겼다. ‘저작권? 저작권을 지켜야하는 이유라고? 저작권은 만든 사람이 잘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인터넷 세상에서 떠다니는 건 자기들이 잘 관리를 못 해서 그렇지.. 퍼 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잘못 없다고... 우선 잠이나 자자..’ 아까 전 까지만 해도 불법 다운을 받았던 호심이는 괜히 자괴감이 들어 남 탓을 하다가 자버렸다. 어느새 깊게 잠든 호심이의 코골이 소리는 방안에서 퍼질 듯이 커지더니 어느덧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빛이 맴돌았다. 눈부신 빛에 잠에서 얼떨결 일어난 호심이는 깜짝 놀랐다. 호심이는 자신의 방안에 있는 게 아닌 다른 곳에 와있었던 것이다. “아니, 이게 뭐야? 아 진짜..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 오 마이 갓..”불만을 가득 품은 호심이는 자기가 서 있는 곳을 둘러보았다. 아무리 둘러보고 걸어가 봐도 호심이의 방이 아니었고 저 넓은 바다만 보일 뿐이었다. “.. 다리 아파. ? 저건 뭐지?” 어느새 바다가 있는 주변을 뱅뱅 돌다가 발견한 것은 바다에 떠 있는 아주 큰 배였다. 배를 발견한 호심이는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지만 자칫 멈칫했다. ‘저 배에 탔다가, 납치라도 당하면 어떡하지? 그럼 평생 엄마, 아빠 못 볼 텐데... 잠깐만 이건 꿈이잖아? 그래~ 어쩐지 했어. 내가 여기에 있을 리가 없잖아? 에휴 그래 꿈인데 도움요청해도 나쁠 건 없잖아? 그래 한 번 도움을 요청해보자~.’ 호심이는 배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저기요~ 거기 누구 없어요~? ‘, 맞다. 저 배는 엄청 높은 배였지? 저 정도면 내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소용이 없잖아. 어쩌지?’ 포기하며 모래를 걷고 있던 순간 돌부리에서 넘어진 호심이가 바다로 날아가 버렸다. 근데 이게 웬일인가? 바다라면 물에 잠겼어야 했던 호심이가 넘어져버린 것이다!!!! 갑자기 멘붕이 온 호심이는 잠시 심호흡을 하고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바다에서 걸을 수 있게 된 것을 알게 된 호심이는 곧바로 배가 있는 곳을 뛰어갔다. 그곳에는 어느 아저씨가 아저씨!! 아저씨!!” 호심이의 간곡한 목소리를 들은 배에 타고 있던 아저씨가 넌 누구냐?”라고 말했다. “전 호심이라고 해요. 잠을 자다 일어나 보니 제 방이라 이 곳에 와있었어요.” “그래? 그럼 저기 배에 있는 우리 해적의 일원이 되는 것이 어떠냐?” 갑자기 호심이의 등이 오싹해졌다. 해적이라니, 해적은 호심이가 즐겨 보는 판타지 만화에서만 나오는 존재였다. 가기는 두려웠지만, 딱히 갈 곳이 없었던 호심이는 네 좋아요,” 라고 대답했다. “좋아, 그럼 우리 사이버 갈품 해적단에 잘 왔다! 먼저 우리가 주는 해적 일원만 갖고 있는 이 돛 핀을 받아라. 그럼 우리가 하는 일을 소개해 주겠다. 우리가 하는 일은 며칠 뒤에 공개될 영화와 음악 그리고 책 물고기들을 낚아서 사람들이 가져가고 있지. 이 물고기들을 가지고 가면 인터넷에서 우리 물고기를 가져간 사람들이 공유를 해서 우리에게 아주 큰 이익을 보게 하지. 후후후 사람들이 우리의 물고기를 아무 생각 없이 공유 받고 불법 다운로드 해서 보면 그 손님의 얼굴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우리의 물고기들을 더 가져갈 수 있도록 신뢰를 주지.. 근데 잠깐만.. 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너 설마 내일 개봉예정이었던 개구쟁이 파인애플 2 영화를 불법 다운받았냐?” “아니... 불법다운이라기 보다는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던 영화를 받아서 친구들에게 공유하려고.. 아니 같이 영화본지 오래 돼서 보려고 했어요!!” “우리가 낚은 물고기를 네가 그냥 가져갔구나! 물론 그 친구도 너에 의해서 물고기를 가져갔고 말이야!” “물고기를 가져갔다니요? 전 물고기를 훔친 적이 없어요. 더군다나 용돈이 없었으니까 영화물고기를 다운받았겠죠!!” “어이 학생 좀 진정해.. 우선 내 말 좀 들어봐. 우리 물고기들을 가져가는 사람들은 거의 다 돈 주기 싫어서 다운받는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자기 이익만을 위해 불법다운을 받고 저작물을 만든 사람의 노고와 손해는 생각하지 않지. 물론 사람들이 그냥 생각 없이 물고기를 가져가는 동시에 그 저작자가 만든 물고기들이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면서 창작의 바다에서는 물고기들이 점점 조금씩 자리를 잃어가겠지. 그리고 저작자가 만든 물고기들이 줄어들면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할 소프트웨어나 즐길 콘텐츠가 거의 없어지게 될 거야.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나 영화, 드라마 등 이런 것으로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어떻게 될까? 정말 따분하고 심심해질 거야. 안 그래? 어떤 사람들은 콘텐츠들이 없어져 정말 미칠 수도 있을 거야. 우린 그 것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약간의 조건을 걸지. 우리는 거의 없어지게 된 콘텐츠를 몇 개 보여주는 대신 우리가 해야 할 일들과 힘든 일들, 즉 노동을 시키는 거지. 그러면 우리의 배는 더 커지고 해적의 규모도 더 커지겠지? 우린 이 배보다 훨씬 더 큰 걸 원해. 그대들이 원하는 것과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데 뭐 별 일이 있겠어?” “??? 별 일이 있겠다니요? 그건 엄청난 범죄잖아요!!!” “어머나, 얘 갑자기 왜 이렇게 호들갑이니? 그렇게 따지면 너도 불법으로 영화 받은 거잖아!!” “아니야.. 내가 영화를 받은 건 불법이 아니라고.. 불법이 아니란 말이야!!” “, 너 불법다운로드 이해 못 한 거야? 인터넷상에 떠다니는 것들을 함부로 다운로드했을 때 그것이 불법다운로드 있을 수도 있다고!! ... 아 참, 미안 내가 너무 흥분했지? 우리 물고기 가져가주신 분인데.. 내가 너무 손님에게 무례 했네^^ 죄송합니다. 손님~” ‘난 손님이 아니야..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미래에 사람들을 노동자로 만들 짓을 했잖아.’ “당신들은 그렇게 일을 저질렀다간 천 벌 받을 거야!!” “아니, 얘가 나한테 반말한 거야? 야 너 말 다했어?” ‘어쩌지? 나 이러다가 붙잡히고 말텐데... ~ 이게 꿈이면 좋겠다. 아까 바다에서 넘어질 때 아프지만 않았어도 꿈이라고 계속 믿을 텐데...’ “잡았다~ 네 이 녀석, 어른을 놀리고 네가 무사할 줄 알았어? 원래는 해적 임원으로 아주 편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우리를 모욕한 이상 너도 노동자로 써줘야겠구나!!!” ‘제발 누가 나 좀 살려주세요.. 이렇게 노동자로 살고 싶지 않아...’ “삐용 삐용” ‘내가 잘 못 들은 건가?’

삐용 삐용” ‘역시 내가 잘 못 들은 게 아니었어!!!’ “여기요!!! 여기! 저 좀 살려주세요!!” “야 너 조용히 안 해? .. 진짜 잡혀가게 생겼네.. 해양경찰 이 녀석들은 어떻게 알고 온 거야?” “아아, 너희들은 포위됐다. 어서 아이를 풀어주도록 해.” “싫어! 이제 겨우 세계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는데 어떻게 알고 온 거야!!” “요새 온라인상에서 계속 출시도 안 된 저작물들이 유출 되 길래 어디서 유출 되는지 확인 해봤는데 해외사이트라 찾기 힘들었지.. 그나마 지금 와서 다행이군. 당신들을 공개예정이었던 많은 노래와 영화 그리고 책들 등등 불법 유출 죄, 즉 저작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당신들을 체포합니다.” “.. 저도 체포하실 건가요?” “음 당신은 아직 어려서 법을 받지 않지만 저작권 침해로 의제되기 위해선 3가지 요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불법적으로 복제된 프로그램이 존재해야 해요. 두 번째, 불법 복제라는 것을 알면서 취득했었다. 세 번째, 불법 프로그램 복제물을 업무상 이용했다. 당신은 첫 번째는 해당되지만 두 번째, 세 번째는 해당되지 않아요. 따라서 프로그램 저작권 침해는 인정되지 않지만 저작권 위반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당신은 침해는 침범하여 해를 끼치는 것이고,

위반은 약속을 어긴 것입니다. 당신은 저작권 위반이므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 그렇군요. . 알겠습니다.” 찰나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여 얼굴도 못 들고 이게 현실이란 것에 너무 슬퍼 내 신발 위로 눈물이 뚝뚝 흘러 넘쳤다. 다시는 온라인상에 있는 다운로드를 마음대로 다운로드를 하지 않겠다고.. 그렇게 한참 주저앉아 울고 있는데 또 어디선가 눈부신 빛이 들어와 호심이의 얼굴을 찌그러지게 했다. 더 이상의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빛이었다. 빛이 어느 정도 약해지자 다시 눈을 떠 보니 방으로 돌아와 있었다. 시간을 보니 새벽 6, 호심이는 침대 위에 앉아있었다. 호심이는 안심했다. ‘~ 꿈이었다니, 다행이다. 침대에 있었으면 꿈이네. 진짜 왜 이렇게 생생하지?’ 호심이는 정말 안심했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었다. 아까 했던 불법 다운로드가 신경이 쓰였던 것이다. 호심이는 그것을 지우려 하고 컴퓨터를 켜는데 자신의 손목이 누가 세게 잡은 것처럼 자국이 남아있었다. ‘.. 이게 뭐야?’ 수상한 점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호심이가 일어나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무엇이 나왔다. 그것은 해적의 일원이 돼서 받은 돛 핀이었다. ‘그럼 내가 꾼 꿈이 현실이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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