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스스로 하란 말야

2014. 8. 24. 00:28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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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페인트를 사서 직접 칠을했습니다.

DIY가 별거 아니더군요

먼 타국에서 인건비가 비싸 너 스스로 해보거라 란 의미의 DIY(Do it yourself)가 땀의 노력과 전원생활의 낭만일 거란 생각에 잡혀 살았지만,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싼 가격으로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은 뒷베란다 전부를 칠하는데 만2천원짜리 4리터면 넉넉하였습니다. 롤러 한개와 붓한개를 사고도 도합 만 6천원에 끝을 냈으니 오늘 일당은 벌었습니다.

페인트 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1) 물건 빼고, 2) 바닥과 가구에 묻지 않게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손이 많이 갑니다.

손때 묻은 곳들이 다시 환해져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식구들도 좋아들 하니, DIY도 자주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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