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주한 꿈틀이의 새집

2013. 3. 12. 14:40관심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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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사태 이후 새로이 이주한 꿈틀이의 보금자리이다. 평소에는 상추화분으로 덮개 위를 가려준다.

통기성이 좋게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안에 담요를 쳤다.

덮개는 스티로폼을 썼다

탈출 경로가 대개는 덮개 사이라 청테이프로 꽁꽁 매워 두었다.


덮개에는 환기와 차광을 위해 칼로 자르고 발을 쳤다. 

지렁이집

청테이프로 스티로폼 덮개가 불편하지만, 먹이 주는 것과 날파리가 꼬이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겠다.


이주한 후에도 담요를 타고 벽면에 들러있던 지렁이들

새로 이사하고 난 만 하루만에 먹이를 투여하였다.

먹이는 배춧잎 한장과 가지 꽁다리 조금

소량의 먹이로 다소 벽에 달려붙던 지렁이들이 땅으로 회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렁이

조금더 안정이 되면 더 많은 먹이를 투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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