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 삼일이라도 실천하자

2013. 1. 4. 09:34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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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이라도 할 겸 '운동을 시작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나름 핑계를 댄게, 기관지가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기관지가 안좋아 많이 뛰는 운동 즉, 유산소 운동을 하다보니 자꾸 기침이 나옵니다.

얼굴이 벌개질때까지 기침을 하고 나면 운동할 맛이 뚝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또 심폐기능은 약화되고,

기관지는 악순환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자라는 목표를 둔 이유는 요즘 온라인 게임에 빠져있는 제모습이었습니다.

유저들간에 대전을 벌이는 AOS 게임인데, 실력이 변변치 않아 늘 팀에게 짐이 되곤 합니다.

지는 게임에 좋은 소리가 나올리 만무합니다.

스트레스를 풀려던 차에 스트레스가 더 차 올릅니다.


그래서 어젯밤 게임을 모두 삭제해 버렸습니다.

아예 윈도우를 지워 버리고 리눅스만 쓰려다, '인터넷 쇼핑은 어찌하냐'라는 마눌님 말씀에 차마 윈도우까지는 지우지는 못하겠습니다.


신용결제가 Active X 필요없어지는 날이 오면 어쩜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삼일만이라도 실천해 보겠습니다.

 

어제도 연중 최저 기온이라 하고, 오늘도 연중최저 기온이라 합니다.


2013년이 된지 3~4일 됬는데, 이틀 연속 최저기온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많이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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