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모두 잊어줄께 천사표 이별은 없잖아 너만을 기다리는 인형은 아냐 어차피 넌 나를 사랑하지 않아 차라리 잘 된거야 이별은 현명한 선택이였어 *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 중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 아닙니다만, 김성민과 하희라가 주연인 MBC '밥줘'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희라가 부부싸움끝에 집을 나가자, 남편 김성민이 비서에게 이런 지시를 내립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모든 은행계좌와 신용카드를 정지시키세요" "모든 계좌와 신용카드를 말씀이십니까? " "업무들어가기 전에 이것부터 시행하죠" 제가 비서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입장을 취하셨겠습니까? 1) 사장지시를 따른다. 2) 사장지시를 거부한다. 두가지 선택 모두 어느한쪽의 원망이나, 미움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