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속삭임

2015. 3. 4. 10:53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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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안이 가려워 손가락으로 후비거나 면봉으로 닦았다. 벌써 수년 째 온 증상이다.
손이 닿지 않아야하는데도 가려움에 몸 둘바 몰라 또 손을 대니 자꾸 성이 난다. 악 순환의 되풀이다.

구글링을 통해 알아낸 사실은 내가 가진 증상은 외이도염이란 것과 귀에 넣는 물약으로 치료를 해야 잘 듣는단다.

누군가의 달콤한 속삭임이 귓속에서 맴돌기만하다,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하나?


이빈후과를 다시 들러야겠다.

당분간 이어폰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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