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아라 가는 길 - 중간 경유지 홍콩에서

2018. 7. 26. 09:1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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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홍콩,
한국은 무더위로 잠 못잔다고 하고 있을 때
공항내에서 환승 시각을 기다리며 에어콘 바람이 시리게 맞이하고 있다.

거의 뜬 눈으로 날을 지새웠는데 불과 두시간의 비행뿐이 지났을 뿐이고 앞으로 12시간의 비행이 남았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라지만, 나가지 않고 환승 수속을 했다.

새벽에 화사에 남기는 인계사항들을 적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거렸다.

아침시각에는 s 커피에서 볶는 커피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기분 좋은 커피내음이다. 따뜻한 밀가루 빵 내음도 풍기는 듯 하다.


후지하라 가는 길중 홍콩에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