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생활을 하면서 약한 새끼나 이탈된 개체를 노리는 하이에나! 상대의 약점을 집요히 괴롭히는 건 꼭 짐승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함정을 파고 그 끝내 빠져들기를 기다리는 것과 '결국 넌 나와 같은 부류야'하며 한배를 탄듯한 말은 결국 너를 다시 옭아매는 사슬이 될 터이다. 비열한 행동의 말로가 결코 곱지 않으리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술한잔 먹고 하는 또 하나의 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