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검지기의 요건 그리고 GX-85N

2015. 5. 29. 08:59직장에서 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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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구역에서의 작업은 대단히 위험이 높은작업 중에 하나이다.
그 결과 인명손실이라는 중대사고가 결과되는 사례를 낳기도 하다.

그리하여 2015년부터 민폐구역에서의 조난훈련을 2개월에 1회씩 하도록 SOLAS에서 강제화 하기도 하였다.

사실 이보다 더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옳바른 가스 탐지기를 사용하는 것에 논점이 이뤄져야 한다.
자동차선은 자동차 연료의 다변화로(이미 배터리 구동이 실현화 되었다) 가연성 가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전지에서 나올 수 있는 수소가스를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IMO에서는 현재 산소, 일산화탄소, 가연성 가스  그리고 황화수소 이 4개의 가스를 검지할 수 있는 가스탐지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 모델 GX 85N

1985년도에 고안된 제품이라 85인가?
이 골동품 모델은 산소농도와 가연성 가스 두가지 가스만 검지한다.
디텍팅 튜브를 끼면 일산화 탄소를 리트머스 종이처럼 시약화하여 그림으로 볼 수 있지만 알람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안전을 비용으로 위협하는 행동은 더 큰 손실을 잉태한다.
담당자는 원가절감이라는 부담하에 장난감을 올렸지만, 본인이 직접 쓴다 생각했다면 이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였다.

사고 예방차원에서라도 전량을 회수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