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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물리

청소는 지겹습니다. 청소는 힘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청소하면 수분 이내에 다시 지저분해지는 걸 하는 입장에서는 늘 헛고생하는 다람쥐 챗바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젠 다른 재미를 찾았습니다. 청소가 쉽습니다. 청소가 재미있습니다. 지난번 청소때에는 염소를 뿌려 지방이 녹아 염소와 반응하여, 왁스처럼 굳어버렸습니다. 세면대 목욕 저수대에 굳어버린 결정을 물리적으로 이탈시키고, 녹이고 분해하는 과정은 과학이였습니다. 산과 염기를 통해 유기질을 녹이고, 마찰을 통해 층을 분리하는 것.... 과연 청소는 화학과 물리였습니다.

기억들2021. 6. 29. 14:20@Dcbae
한번 들어간 물건은 다시 사용치 않는다

주말에 집을 내놨습니다. 공인중개사에서 소개글에 덧붙일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부랴부랴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만 치우더라도 이미 청소의 마법이 시작된 듯합니다. 수납장을 이용한 것도 좋지만, 한번 들어 들어가 버린 물건들을 보고 있자니.... '이걸 언제 넣어놨지?' 하는 생각과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결국 정리정돈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집 정리란, 비워둘수록 더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공인중개사에서 소개한 글을 보니, 4시간의 청소가 결코 헛수고는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삶의 일부를 한번 더 비워두도록 해야겠습니다.

기억들2021. 6. 28. 15:24@Dcbae
상병사례-자가격리 중 겪은 상병은 어떻게 처리가 될까

직원은 이미 당뇨 등의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채용 전 건강 진단서에 나타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고용이 되었고 그의 해외 업무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무사히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14일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심근 경색이 왔고, 진료를 위해 입원 중입니다. 그리고 근로자는 이를 상병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분쟁의 초점은 이렇습니다. 1) 귀국 후 격리 기간을 근무 중으로 인정되어야 하는가 인정되지 않는가이며 2) 심근 경색의 원인이 근무 환경에서 기인한 것인지... 기저질환에서 연관된 것인지 입니다. 증빙의 싸움일 것이라 예상되지만 아직 결과를 예단할 수 없기에 경과를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직장에서 하는일2021. 6. 23. 16:23@Dcbae
감자에 싹이 나서...

빈 화분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쑥쑥 잘 자라는 게 보는 낙이 제법 쏠쏠합니다. 한 알의 감자는 다른 감자들을 키워낼 것입니다. 페트병을 이용해 작게도 심어 보았습니다. 흙이 부족한 것에는 신문을 잘게 찢어 흙을 대체 하였습니다. 영양이 없는 종이 흙, 물과 계란 껍질로 커 나아갈 뿐입니다. 싹과 뿌리가 투명한 용기 안으로 살짝 보입니다

관심 취미2021. 4. 22. 09:43@Dcbae
어항걸이로 쓸만한 것

어항 위쪽에 소형 식물을 걸어두고자 이를 만들고자 하니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가공하기 쉬운 재질은 뭔가 올려놓았을 때 그 무게를 견디질 못하였고, 무게를 견딜 재질은 가공이 까다롭습니다. 기성품은 재단을 통해 주문 제작만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고민하던 차에 발견한 쓰레기 봉투걸이. 가격도 천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인데다가 무엇을 걸어도 안정적입니다.

카테고리 없음2021. 3. 8. 13:37@Dcbae
용두산 내에 이런 사찰이 있었던가

용두산에 이런 사찰이 있었나 할 정도로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사찰인데, 정수사라는 사찰입니다. 6. 25 이후 용두산 근처에 형성된 판잣집이 1954년 화재로 주변이 흉포화 되자 지어졌다는 사실과 남을 위해 무료급식소가 운용되었던 점들이 와 닿습니다. 나를 바로 봅시다.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 남모르게 남을 도웁시다. - 성철스님 말씀 중

기억들2020. 10. 21. 13:10@Dcbae
독감주사 맞자

독감 백신이 품귀라 합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순번 번호표를 받아 대기하였습니다. 하루 300개의 백신이 한시간 접수만에 마감되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건물 뒤편에 조성된 정원과 식물 화분을 구경하였습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올 겨울도 건강하게 잘 지내야 겠습니다

기억들2020. 10. 19. 10:41@Dcbae
양분법적인 결정이 주는 영향

'정말 어렵구나' 딱 가르는 양분법 - 대화 결코 현명한 답이 나올 리 없습니다. 모! 아니면 도! 마치 도박같은 결정에 후회 아닌 선택을 늘 취할 수 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늘 절충하는 마음가짐과 이 것 외에는 과연 다른 선택 사항이 없는지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냥이 두 마리는 나를 피하지 않아 고맙습니다.

기억들2020. 10. 16. 14:18@Dcbae
20.10.15 하루의 기억

최근 많이 찾는 정보는 노무 관련 상담과 관련 법규입니다. '누군가 결정한 바에 책임 있는 대응을 보고야 말겠다'라는 생각 뿐입니다. 그의 옆에서 남의 이야기 전달하기 좋아하는 그 사람, 그 끝도 결코 좋지 않을 성 싶습니다. 나의 진로를 남에게 주어 결정케 한다는 것처럼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적당량의 업무량을 마쳤고 그 외의 고민은 없습니다. 괴롭지만 그 시간을 할애하는 것일 뿐입니다.

기억들2020. 10. 15. 13:32@Dcbae
그립감 좋은 마우스

마우스 휠은 엉망이지만, 그나마 내 손에 편한 마우스입니다. 볼펜으로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기억들2020. 10. 13. 16:31@Dc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