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누구인지

꼭 깨우쳐야 할 것2009. 7. 23. 16:53@Dc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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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의 은사께서는 출석을 부르고 나서 다시한번 학생 이름을 불러 질문을 합니다.

 

“개똥이~”

 

“네에~”

 

“개똥이라는 이름이 정말 너라고 할 수 있냐?”

 

한 명 더 똑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아무개~”

 

“네~”

 

“이 이름이 너니? 정말 넌 누구냐??”

 

그리고 전체를 대상으로 묻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은 누구인가?”

 

 

 

질문과 답문들이 여태껏 머리속에 남아 홀로 반문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 나는 누구인가? ‘   -   ‘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다 ‘

 

‘ 나는 누구인가 ? ‘    -   ‘ 나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

 

‘ 나는 누구인가 ? ‘   -   ‘ 나는 이런 성격의 사람이다 ‘

 

 

 

누구가에게 나를 소개하는 자리나, 나를 말하는 지인들의 말에서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나? 생각을 했습니다.

 

난들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라는 김국진의 노래가사를 음미하며,

 

나는 누구인가를 말합니다.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러분들은 밑줄 친곳에 어떤 말을 넣고 싶나요?

 

“나는 누구입니다”

 

지금 밑줄에 깜박 잊고 적지 못한 말, 그리고 언젠가 써 넣을 말을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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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별에 불시착한 사차원 화성인, 어쩌면 이곳 지구별에 영영 적응 못 할지도 몰라. 벼리네 가족 블로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