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

기억들2011. 10. 10. 14:38@Dc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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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와 다름없이 깔깔깔 아이의 웃음이 집 밖에서부터 들려옵니다.

"무슨 재미난 일 있어?"

"내가 그림 그린거 아빠 주까?"

싱글벙글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그림을 들어 보입니다. 


조그만 집과 세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이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나, 엄마, 멋직(진?)아빠라고 써준 글자에서 아이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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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별에 불시착한 사차원 화성인, 어쩌면 이곳 지구별에 영영 적응 못 할지도 몰라. 벼리네 가족 블로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