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져 버린 무기력

2009. 6. 16. 20:35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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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최근 댓글로 통해 저를 본게 어디엔가 익숙해 진다는 게 상당히 위험한 일이 될거란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익숙함으로 지난 일들을 해쳐나가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만, 혼자인게 익숙해 져 버려져 있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게 합니다.




또, 반복되는 일상에 무기력이 학습이 되고, 습관이 되어버리지 않나 다시 조심스레 반문하게 됩니다.


이른 바 타성이란 것에 젖었나 봅니다.




정치, 경제로 삶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지 않은지?

술자리로 의기투합해 정치 사회 비난하면서, 자기 가정의 행복을 챙기는데는 비겁하진 않는지?

반성합니다.


그리고 다시 결심합니다.

사소한 것을 즐기자

매 순간을 감동하자

그리고

 내 삶의 주인공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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