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내에서의 공정성 문제2015.01.29
기업을 뜻하는 Company는 '함께(Com)'와 '빵(panis)'의 합성어이다. 한마디로 '한솥밥을 먹는 사람들의 집단'이란 뜻이다. 기업은 성과가 좋든 나쁘든 간에 그 결과를 구성원들이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공동 운명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표방하는 슬로건에 가족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그런 연유에서일 것이다. 그런데, 한솥밥을 먹다 보면 누가 더 많이 먹느냐라는 문제로 때로는 다툼이 생길 수 있다. 하는 일이 적오도 많이 먹는다면 일을 많이 한 사람입장에서는 마음이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 사촌이 자기 돈으로 논을 사도 배가 아픈 법인데 내가 땀 흘린 댓가로 님이 이득을 본다면 불만이 생기는 건 당연한 노릇이다. 이를 기업 인사에서는 내적 공정성 이슈(Internal Equity)라..
직장에서 하는일2015. 1. 2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