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이 대세
▶ 지하철이 대세~ 환경보호,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의 글 제목이 아닙니다. 할머니와 나투극을 벌이는 10대 여, 80대 할어버지에게 막말하는 남(男)에 이어 시각장애인 안내견 보고 더럽다 내려라 하는 여(女)가 나타났습니다. 그저 안내견을 더러운 개쯤 보였겠지만, 그 여자가 사람처럼 보일 뿐입니다. 사람은 아닌거 같단 뜻입니다. 돈이 좀 있다면, 전세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좋으련만, 인성이 자라지 못한 분들은 형편이 여유롭지는못하나 봅니다. 전세기 탔으면 이런일 안 생길텐데 말입니다. 우리랑 동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이 아닌 것이 인간인 척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노인들과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으니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하는건가요?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