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은 없다2011.08.20
▶그 곳에 맛집은 없었습니다. TV 케이블 방송 광고에 소개되며 엄지를 치켜들며 '맛있다', '끝내준다'를 외칩니다. 온갖 식자재로 오감을 자극하고 듬뿍듬뿍을 외치며 아주 인심 좋음을 강조하는 조마루 감자탕 괴정점을 가 보았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에 맛있게 보일 음식을 찍고, 리뷰를 준비하다가, 우~~ 이거 정말 실망이다. 그 음식의 맛을 본 후에는 맛집의 그것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준비한 이미지는 맛이 없어 모두 폐기처분하였습니다.. 처음에 메인 요리인 감자탕 전골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아이에게 자극적일 거라 생각하여, 뼈찜을 주문하였습니다. 뼈다귀 찜에 실망한 건 1) 메뉴판 이미지와 본 식요리의 이미지는 왜 이리 다른걸까요? 2) 당면은 이미 불어서 나와서 먹는 식감이 싸글이..
Blog/Review2011. 8. 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