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를 쓰고 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너무 빨리 소모된다고 느꼈고, 그 고민을 직장동료와 함께 이야기 하던 도중 배터리 스웰링을 알게 되었다.

스웰링이란,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라고 하여 충전과 방전이 되는 과정에 열이 생기고 셀의 층들이 벌어져 이 상태로 충전을 계속하게 되면 배터리 폭발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거였다.

한 여름 뜨꺼운 차안에 배터리 놓고 나왔다간 폭발장면 볼 뻔 했다.

문제의 제조자는 이랜텍사에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스웰링(배부름) 현상이 있어야 바꿔준단다.

방문예약을 하고, 가지고 있던 2개 모두 이랜텍 제품이었지만 스웰링 현상은 한개 뿐이 안나와 하나만 교환해 주었다.

문제의 이랜텍 배터리

대략 충전거치대가 완전히 닫히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부풀음 현상이 있다면 충전거치대의 뚜껑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

무상교환의 공지는 다음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www.samsungsvc.co.kr/online/faqView.do?domainId=NODE0000033866&srChk=Y&bdKd=&bdSeq=&cenId=&method=&qnaId=&faqId=KNOW0000027236&node_Id=NODE0000124880&page=&pageNo=&stModelName=&svcPrdCode=&svcPrd3Code=&svcPrd2Name=&svcPrd3Name=&searchTarget=DOWNLOAD&dlpage=downMain&kb_Id=&coreword1=%C8%DE%B4%EB%C6%F9&coreword2=%BD%BA%B8%B6%C6%AE%C6%F9

교환조건은 2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 제조사가 이랜텍일 것

- 부풀음 현상이 있을 것

교환해주는 배터리는 '삼성 SDI' 제품이거나 '아이티엠반도체' 제품으로 바꿔 준다.

2014년 12월까지이니, 배터리가 문제인 사람은 무상으로 교환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