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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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에 있었던 일
유쾌하지 못한 일 1) 보안 정책 공항에서 출국시 수속이 끝나면휴대물 수화물과 몸수색을 하게 됩니다. 휴대물 수화물은 X-ray scanner를 통해서,사람은 보안문(Security gate)를 통과하게 되는데, 남자 보안요원이 친절히(?) 한국말로"신발벗어, 외투벗어, ...."하는 말투에 빈정이 상하는 데다가,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 없이 손으로 온몸을 더듬는 건 ... "뭥미?" Boarding 전 Gate에서 또 한번의 휴대수화물 수색을 합니다.이번에도 구석구석 깊숙히 손을 넣고, 뒤집고 ...-_-;; 아~ 정말 기분 구리구리 합니다. 저 역시 보안의 업무를 하고 있지만, 기껏 쌓아올린 국가 이미지를, 이런 보안업무행태로 국가이미지를 툭툭 떨어트립니다.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에 걸맞..
2009.07.10 -
보안에 구멍이 뚫리다
일하는 현장에 보안이 뚫렸습니다. 컴퓨터 보안이 아닌, 공항에서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보안벽을 치고, 검색을 하는 그런 보안입니다. 보안벽을 체구가 작은 사람이 통과할 수 있었군요 첫번째 사진은 주위의 도움을 받아 바닥으로 침입하는 것이고, 두번째 사진은 특정장소의 틈이 사람을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헛점이 있었습니다. 오후 저녁에 동일한 보안을 적용하는 다른 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보안평가를 재실시하여 새로운 보안계획서를 제출해야 됩니다.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