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부산에서 친한 사람들고 밖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찬성이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왔다. 찬성이는 집에 손님이 오면 너무 너무 즐거워한다. 그래서 기분이 업이 되어 우리끼리 했던 이야기를 마구마구해서 난처할 때도 있지만 찬성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좋다. 우리집에 놀러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