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이웃의 이야기2009.05.25
오늘 이야기는 신과 도덕에 따르며 사는 보통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신(神) 도덕(道德)이 조금은 불공평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사람의 이야기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작년(2008년 10월) 이곳 필리핀에 왔습니다. 제가 원치 않은 인사발령이라, 이곳의 모든 것이 싫었었습니다. 현지 책임자라고는 하나, 엄연히 법인이 다른회사이기 때문에, 경솔한 말 한마디는 경영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미묘한 문제이기 때문에, 조용히 죽어 지내는 수 뿐이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을 위해 사내교육을 실시하는 일입니다. 현지강사가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문제는 매번 똑같은 형태로 앵무새처럼 반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학습의 콘텐츠가 문제가 아닙니다. ..
기억들2009. 5. 25.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