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심삼일 - 삼일이라도 실천하자2013.01.04
작심삼일이라도 할 겸 '운동을 시작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나름 핑계를 댄게, 기관지가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기관지가 안좋아 많이 뛰는 운동 즉, 유산소 운동을 하다보니 자꾸 기침이 나옵니다.얼굴이 벌개질때까지 기침을 하고 나면 운동할 맛이 뚝 떨어집니다.그러다보니 또 심폐기능은 약화되고,기관지는 악순환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자라는 목표를 둔 이유는 요즘 온라인 게임에 빠져있는 제모습이었습니다.유저들간에 대전을 벌이는 AOS 게임인데, 실력이 변변치 않아 늘 팀에게 짐이 되곤 합니다.지는 게임에 좋은 소리가 나올리 만무합니다.스트레스를 풀려던 차에 스트레스가 더 차 올릅니다. 그래서 어젯밤 게임을 모두 삭제해 버렸습니다.아예 윈도우를 지워 버리고 리눅스만 쓰려다, '인터넷 쇼핑은 어찌하냐..
기억들2013. 1. 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