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해고 통보를 받았다

2020. 10. 1. 09:03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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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 난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평소 직언을 하는 내 성향에 나이 어리신 대표이사는 그것이 내내 불편하였나 봅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 질문과 대하는 태도와 대응들이 너무 기본기 없다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본 모습을 아주 잠시 감출 수는 있겠으나, 지속적으로 감출 수는 없으리랴 생각합니다.

내게도 다시 힘든 시기를 격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게도 되 돌아 볼 기회이며 이를 계기로 좀 더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늘 어려울 때 이 문구가 생각 나는게 그렇지만 다시 되내여 봅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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