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좋아하는 것들
기억들2009. 5.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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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춤추기를 좋아하고, 엄마와 같이 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면요리를 좋아하고,
그리고 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그런 딸아이를 좋아합니다. ^^
- 사진찍는 게 모두 고사리 같은 손으로 렌즈를 가립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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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도 면요리 좋아하나요?
제 딸아이랑 닮은 점이 많네요. ㅎ
춤추기, 사람좋아하고, 아빠는 별로 안좋아... -_-;
아이들은 대부분 면요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먹거리라 생각하는 것 같기도...
아이 사진 찍으려고 디카는 샀는데, 영 손이 안가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딸들의 공통점인가 보네요.
종종 딸목소리라도 들을라치면...
먼발치에서 "아빠 시더~"소리가 들리더군요
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저녁 10시만 되면 '후루룩 ~' 하는데, 라면 끓여 달란 뜻입니다.
벼리 엄마가 분식귀신이거든요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우옷!!
좋아 할 수 밖에 없겠는걸요~
딸키우는 재미라 할까요... ~ ^_^
핑크에 빠질 때 군요....온통 ..ㅎㅎ
핑크, 도라에몽, 뽀로로... 요즘은 치마만 입겠답니다. -_-;; 바지는 절대 안입는 다는 ...
따님이었군요! ㅎㅎ 사실 처음엔 벼리님 본인(어릴때)이신줄...
저도 그나이때 치마만 입겠다고 투정부렸습니다. ->머리에는 리본을!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아빠는 왠지 무섭고 두근두근하고 쑥쓰러워서 엄마가 억지로 아빠한테 다가가게 하면 무조건 싫다는 표현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달리 쑥쓰러움을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어머니 말씀으론 2살때까지 저에게 치마를 입혔다고 하네요. 증거사진은 본가에 있습니다. 사내에게 왠 치마를 입혔는지는 저도 잘 ^^ 딸아이로 프로필 쓰고 있습니다.
벼리지기님 안녕하세요..날라리입니다.릴레이 독서론을 통해 첨 인사드립니다.
트랙백 요저번에 엮어놓고 이제 와서 덧글 달고 있답니다.
어떤 글에 덧글 달까 하다가 여기에 달고 갑니다.
따님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지셨군요.
아이가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글구 핑크색이 참 알흠답고요.^^
저도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는 외국으로 이민가든가
아니면 한국이 성소수자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면
입양을 해서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를 키워볼까 합니다.^^
한편으론 어떻게 키울까 그런 걱정도 앞서지만
제몸에서 낳은 아이라 생각하고 지극 정성으로 키우다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빌겠읍니다.
안녕하세요 날라리님.반갑습니다.
친해지고 싶은데... 자주 드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