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사건을 계기로, 신규 블로거들이 늘었습니다. 블로그도 돈이 될 수 있다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사실 소셜네트워크의 활약으로 블로그의 활동이 많이 뜸해진데에 반해, 블로거가 다시 활성화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반가운 사실이었습니다. 반면, 기사로 보도된 국세청이 파워블로거 1300명에 대한 신상요청에 대해서는 기존 파워블로거들의 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정부는 많은 재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어디다? 4대강에 말이죠. 복지도 많이 줄였는데, 북의 도발로 국방비까지 줄일 수야 있는 여건이 아닙니다. 지출을 줄이지 못할 바에, 세원을 늘리자는 생각이 듭니다. 파워블로거에 대해 신원확인을 한다는 사실은 단순히 세원을 확보 할 수 있다는 것 뿐 아니라, 블로깅 활동을 큰 폭으로 제어할 수 있다란 ..

네이버의 고객센터에 한번이라도 글을 남긴 분이시라면, 스팸메일을 잔뜩 안고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네이버는 고객의 정보보호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약관에는 책임을 전적으로 고객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에서 이야기 하는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 거부 내용입니다. 어떠한 기술적 장치를 도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메일 수집법은 네이버 고객센터입니다.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에서 3만 7천건의 아이디를 노출하여, 고객정보유출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인의 블로그가 해킹당한 일이 있습니다. 저역시 블로그 차단과, 지식인 답변 차단을 경험한 바, 원인을 알아보니 주민등록번호의 도용으로, 다른아이디로, 비매너와, 욕설로 인해 피해신고로 계정 정지된 경험이 있구요. 네이버에 계정을 가지신 분들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