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하루
일요일에 생긴 일화입니다 음식점에 들어 갔습니다 "나: 아줌마 여기 물수건 좀 주세요" "아이: 이걸로 손을 깨끗히 닦는 거지?" 손을 딱는 못습을 보고 대견해 하는 찰라 전 기겁을 합니다 손 이후 겨드랑이 허벅지를 골고루 닦을뿐 아니라 목 구석구석까지... 아예 목욕을 할 기세입니다 지하철에서 "아이: 아빠 저기 자리났어" 아이가 가르킨 좌석은 노약자석입니다 좌석이 없어 서 있는 사도 있는데 노약자 석에 털썩 앉아 버렸습니다 "아이: 아빠 껌주세요" "나: 응 옆에 할머니께도 드리자" "아이: 네~" "나: 두손으로 공손히 드려" "아이: 네" 옆좌석 할머니께서는 아이가 기특하셨는지 천원짜리를 꺼내 듭니다 "아이: 고맙습니다 할머니 " 인사와 함께 냉큼 "아이: 엄마여기" ㅋㅋㅋ "할머니: 돈받으면 엄..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