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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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빠랑 운동가께
평소에서 아이는 편지를 자주 쓴다. 엄마에게, 아빠에게, 할머니에게, 할아버지에게..... 등등. 아이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나 보다. 애들아 토요일레 자ㄹ 노아 나 아빠랑 운동가께알수 없는 기호들과 맞춤법 틀린 편지지만, 사랑표 한개의 느낌만큼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었다. 느닷없이 아빠랑 운동가자는 말은 친구랑 약속을 지키려는 거였구나... 뛰기로 워밍업을 시작하고, 트위스트로 허리를 푼 다음, 키 크는 쭉쭉이도 한번~~ 다음주에도 또 운동가자 알았지?
2011.07.10 -
아이가 쓴 편지
아이가 편지를 써서 아빠에게 보여 줬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다시 그 주변에 또 다른 그림으로 여백을 꾸며서 만든 편지 정말 큰 선물이네요. 방긋웃는 모습의 캐릭터가 탄생했습니다. 아이가 써준 편지 인용 엄마아빠께 사랑하는 엄마아빠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