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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억하기로는 모바일로 올렸을 경우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그 현상들이 개선이 되었을까? 사진은 아무거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업지도선의 한 공무원이 배에서 이탈된 경위가 애매하다. 자의로 이탈하였는지 실족에 의한 건지, 결과는 너무 비참한 상황이다. 당사자도, 감청을 하던 군도 이런 결과를 상상치 못하였던거 같다. 북의 행동은 실로 사람이기를 포기 한 듯 하다. 그 실상을 입에 담기 불편할 정도로 하는 그 행동에는 악이 가득 차 있다라고 볼 수가 없다. 진정 종전은 올 수 있을까
완연한 가을 바람이 느껴지는 하루.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근처 숲은 바람이 일렁일때마다, 나무가 춤을 춘다. 구름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구름멍 때리는 게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아침에 불만을 토로했더니, 딸아이가 제법 어른스런 훈계를 한다. "불만을 터트려 봤자, 주변에 전파돼~ 아빠의 짜증이 지금 내게로 전파되고 있어." 맞는 말이지. 맞는 말이야. 불평 불만만 이야기 하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마구 퍼지는 법이지. 어둠을 탓하기 보단, 초 한 자루를 쥐겠다라는 말이 있다. 구태 의연한 것들을 버리지 못해 생긴 일들인 것을 쥐고자 했으니 그것이 불안인 것이고, 불평이 된 것이다.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SNS - 그중 한국사회에서 뿌리깊게 놓여진 깨톡이 언젠가부터 부담이 되어가고 있다. 업무외 시간에도 울려대던 깨톡을 오늘 유유히 나가기 버튼을 눌렀다. 그전에도 한번 나갔더랬지만, 실수로 여겼었던지 다시 초대하더라. 난 의사소통에는 직접대화가 가장 좋은 것이라 믿는다. 바로, 옆에 있는데 '깨톡', '깨톡' 울려버티는 소리와 정보공유랍시고, 부당한 지시성 정보를 뿌리는 것을 싫다못해 증오한다. 할말이 있다면 그 사람의 눈과 표정을 같이 읽어보며 이야기 하는 건 어떨까? 소통의 장을 이야기 하다가, 조직의 수장이 소통을 싫어하는 것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개개인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간식타임, 티타임을 조장하면 만든 이야기 자리를 그는 늘 피하고 있다. 이제 답답한 단체톡을 벗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인들은 당장 먹고 살 생계 걱정하는 이는 사회와 거리를 두었으며, 아이들은 친구 만날 내일을 기대하며 학교와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누구는 종교적인 믿음에 부흥하기 위해서 사회에 나왔고 누구는 몸부림치게 지루함에 유흥을 즐기기 위해 나왔다. 안일함에 기대가 무너졌고 내일이면 괜찮겠지라는 희망이 꺾였다. 그 안일함이 원망스럽고, 공든 탑이 무너져 버린 심정이지만 그 성을 다시 쌓는 마음으로 또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겠다.
작은 선물에 기뻐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상기된다. 얼마만의 외출이던가... 일상생활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가 될 것인가. 거리는 모처럼 사람들의 활기가 느껴진다. 그럼에도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니 여전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확진자가 3명 나왔다고 한다. 사람이 많았는데 이정도면 숫자가 많이 적은 게 아니냐고 했더니, 딸아이는 잠복기가 지난 2주 후의 숫자를 보자고 말을 보탰다. 아! 그렇구나. 아직은 말대로 안심할 단계가 아닌 상태다. 다시 일상 속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주말은 이제 거의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다. 활동량 없이 먹다만 보니, 군살이 많이도 늘었다. 삼시세끼 챙기고 곧 주전부리를 입에 담는다. 인류를 위협하는 건 바이러스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을 변화 시키고 있다. 경제가 어려움을 세삼 느낄 수 있는 사실은 주변 상가가 빈 것만 보더라도 확실히 많다. 3차 산업 이후 4차 스마트 산업을 준비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학교에 가지 않고 원격 수업을 한다던지... 가벼운 증상은 전화로 상담을 하는 모습이란 어릴적 공상과학에 나올 만한 이야기였다. 그런 모습을 코로나19로 인해 한발짝 더 가까이 왔다라고 할 수 있겠다. 위기를 통해 더 발전해 가는 날이 올 것이다.
기상 후 무부하 런지 무부하 데드리프트 10 X 2 세트 아침식단 미니 바나나 한개 삶은 달걀 한개 출근시 9층 계단 오르기 중간중간 뜨거운 녹차 점심식단 갈비탕 @청개집 식사 후 9층 계단 오르기 부산에도 코로나19의 공포가 엄습해 오고 있다.
묵혔던 일을 하나 처리했다. 나홀로.... 전반적인 일을 혼자 한다는 게 외롭고 좀 거시기 하더라. 암행으로 나쁜 면모들을 파헤치고 있는데, 당사자들은 그리 대수롭지 않던가 보다. 묵묵히 홀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 시킨 것도 못 해가는 사람이 있었다. 간략한 구두 브리핑을 마칠 즈음에, 최고 경영층의 방문이 있었다. 무슨일인가 보시더만, 공공론적인 회의임을 직감하고 이내 자리를 비워 주신다. 나도 내 할 보고는 마친 상황이라, 다른 의제가 나왔지만, 이내 자리를 이동했다. 부정적인 면을 찾아내는 것이 내일의 숙명이다. 한 번은 이일에 대해 회의적인 감정까지 들었다. 무언가를 해야 된다고 꼬집었지만, 정작 그 일을 혼자 감내해야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