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그 개미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기억들2016. 6. 14. 13:05@Dc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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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의 고통에서 해방되었나 싶었더니, 매년 반갑지 않은 손님이 군단을 이루며 찾아 오신다.

1층 대지가 맞닿은 집은 개미의 침입을 막기가 조금 버겁다.

먹이를 이용하여 여왕개미를 퇴치하는 약은 오히려 '먼발치의 개미까지 꼬이게 하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 

오히려 더 꼬였다.


전략을 바꿔보자


외부에서 오는 개미인데 굳이 여왕개미를 퇴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화학약품을 쳐서, 기피하도록 해야겠다.


오지마~ 오지마!

작년에 왔던 그 개미 죽지도 않고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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