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아이폰이란 이리도 귀찮을 수가 없다

2015. 3. 6. 09:54기억들

728x90
아는 지인에게 얻은 아이폰 5

이걸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난을 거친다.

자꾸 로긴하라한다.
쓰다 넘긴 것이라 앱도 개인 연랙처, 사진도 그대로 남았었다.

초기화를 생각하고 설정으로 들어 갔지만 초기화는 없다.
DFU 모드로 초기화 해야한다.
i tunes를 또 설치해야한다.

공장 초기화가 완료되면 유심을 넣으라한다.
유심을 넣지 않고서는 이 단계를 넘어가려 하지 않는다.
유효하지 않은 유심도 괜찮으니 피쳐폰에 있던 굴직한 유심 사이즈를 나노유심 사이즈로 잘랐다.

나노 유심 도면은 100%출력으로 가이드 선대로 잘라주었다. 프레임보다 좀 작지만 유심을 인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진다.

이 단계가 넘어가면 다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기존 아이디가 걸려 활성화를 풀어야 했다.

전 주인에게 연락해 로그인하고 연결 해제를 요구해야한다.

연락을 해둔 상태로 기달리고 있지만, 중고아이폰 사용하기가 보통 노럭 이상을 요구하니, 도난 분실하고도 재사용 하지 못하게큼 하는 애플의 배려일까? 장사속일까? 생각해본다.

'기억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님을 섬기는 종교  (4) 2015.03.11
희망씨앗  (0) 2015.03.11
통신비 절감을 위하여  (0) 2015.03.05
하이에나  (0) 2015.03.04
그녀의 속삭임  (0)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