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까미
2015. 4. 29. 15:13ㆍ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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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망을 설치하였다.
새로 들어올 반려동물인 바로 이녀석을 위한 것이다.
이름은 까미라고하고, 나이는 4살 다 자란 성견이다.
장난많은 닥스훈트 종이지만, 이전 견주가 예절교육을 잘 시켜 두어서인지 별 말썽없이 잘 지내고 있다.
아이들과 잘 뛰어놀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건,
첫째, 나를 비롯해 아이들의 티브이 시청 시간이 현저히줄었다.
둘, 아침 기상 시각이 빨라졌다. 그 만큼 활동량도 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사람과 떨어져 있는걸 싫어해 분리 불안증이 있지만 그런 단점 하나 없다면 로봇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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