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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한해 지나간 일들과 새해 각오들을 비교하면 많은 아쉬 움이 남습니다 구름에 가린 해일 지언정 한 줄기 빛과 노을의 색채로 자리에 있음을 알립니다 남은 한해 역경을 딛자라는 자기최면 걸고 2010년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12.20 -
엄마 이것 좀 해주세요
아이 엄마는 나름의 취미이자 여가 생활, 인터넷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혼자 놀던 아이는 다급한 소리로 엄마를 찼습니다 "엄마 이것 좀 해주세요" "응 ..." "뭔데? 이리 가지고 와봐~" '인형같은 건가?' 아이 엄마는 그렇게 생각하고 아이를 기다리며 인터넷 쇼핑을 계속하였습니다 잠시 후 아이가 끙끙대며 들고 온 것은... (사진) - 화장실 위생 깔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12.20 -
i phone [추천앱] - Doodle Buddy
손가락으로 그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Doodle Buddy 다양한 색채를 지원하고, 부러쉬 툴 초크 툴, 문지르기 등 툴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스탬프 기능도 지원 이미지에 텍스트 입력이 가능합니다 무료판에는 광고가 보이지만, 기능에 있어서도 크게 유료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2010.12.13 -
닭의 전쟁
롯데마트가 판매 나흘만에 '통큰치킨' 판매를 중단한다는 소식입니다. 이야기의 서두는 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 '1/3값 치킨' 등장 경제 뉴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롯데마트와, 소비자 그리고 기존 치킨 판매상들의 영역을 침범하게 됐다는 이유에 있습니다. 4000원 ~ 6000원 사이의 생닭의 마진 사이에 공정거래 위원회까지 붉어진 이야기의 끝은 아직 끝이 나지 않은 듯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담합 여부를 수사하겠다고 해서 입니다.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도 비판을 면하지 못할 부분이 된 것 입니다. 누구도 이기지 못한 이 결과중 반가운 내용 중 하나는, 공급을 위해 준비한 나머지 5만마리의 치킨을 주의 불우이웃에게 나눠 주겠다고 한 사실입니다. 통닭은 고사하고, 끼니 ..
2010.12.13 -
벼리의 학예회
2010년 5월부터 집 가까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는 어린이집 한 해의 큰 행사를 치뤘습니다, 흔들리는 카메라에 온 몸을 흔드는 모습에 영상을 좀더 꾸미지 못하는 능력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먼저, 롤러장 고고씽 척척 맞추는 박자감에 아이가 좀 다르게 보이더라 이겁니다. 다음은, 특별반 발레 과외 수업 뒤늦게 들어갔지만, 딸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시켜놓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또 어떤 걸로 아빠를 놀라게 할려나.... 아이가 커가는 하루하루가 경이롭습니다.
2010.12.13 -
걷기대회
일상 로그 일요일 부산 다대포 음악분수에 번개맨, 천재 춤의 요정 블랙우면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딸아이를 데리고 가 같이 구경을 하였지만, 좋아하는 내색은 아니네요. 고새 엄마가 보고 싶다고 칭얼 거리기 시작합니다. 민간어린이집이 준비한 이 행사의 골자는 아이와 함께 걷기 대회였습니다. 이사온 지도 좀 지났지만, 집근처 좋은 걷기 코스가 있다란걸 왜 이제 알게 되었을까~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