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들(242)
-
H1N1에 관해서
지독히도 병원을 무서워하는 저는 오늘 돼지 인플레인자라고 불리는 H1N1 예방 접종을 맞았습니다. 필리핀의 아침 신문엔 지난 토요일 70여명의 감염자가 월요일 140여명으로 2배가 늘었다고 나오네요 H1N1을 뉴스를 통해서만 듣고 있었습니다만, 전 그 무서움을 체감하지 못했습니다.아직 당해보질 못해서이겠지요. H1N1을 위키백과사전에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링크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서브타입 H1N1(영어: Influenza A virus subtype H1N1) 또는 A (H1N1)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사람에게 발병하는인플루엔자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다. 사람 이외에도 돼지나 새에도 감염·발병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역시 각국에 조심하라고 경고를 주는데, 겁이 잔뜩 나군요. 관련..
2009.06.15 -
이사할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사할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조만간 귀국합니다. 라는 글을 통해 해외 사업처을 철회할거란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입장표명한 제 이메일을 읽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나 봅니다. 다만, 저가 귀국하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계약이 이 다 끝나가기 때문에(6월 30일까지) 그냥 철수 한다 싶어 신계약을 안했습니다만,이제 후임자를 위해 이사할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위치도입니다.(링크로 직접보기) 화살표 된 부분이 이사 할 곳이고 주변엔 베트남 대사관과, 축구장, 야구장 그외의 운동를 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곳은 하리슨 프라자라는 종합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과 같은 구조로 사양이 다음과 같네요 1) 1- Bed room2) 면적 : 37 ㎡ (약 11.19평)3)..
2009.06.15 -
방문자 통계 차트 놀이
나의 방문자 통계로 주식시장을 연결해 보는 놀이가 시작 됐습니다. 먼저 어찌할가님이 시작하셨고astraea 님 에 이어 저 byori 입니다. 먼저, byori의 방문자 통계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5/12일 부터 시작했습니다. 전형적인 엘리엇 파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1파 2파 3파동 꼭지가 5/29일로 2파와 4파 기울기가 비슷합니다. 아쉽게 5파가 상당히 작은폭으로 그치고 말았는데요6/6일 이후 하락 파동 A파 B파를 지나 C파동이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암울한 침체기가 예상되군요. -.ㅜ 위의 파동은 우리네 코스피 와 비슷한 양상으로 이어집니다. 아래의 그림은 코스피 일봉입니다. 2007년 11월 1일 최고 2085.45를 기록 이후 2008년 10월 27일까지 하락을 형성한 모습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2009.06.11 -
6월 10일을 보면서
모노피스 님의 6월 10일 서울 경찰의 모습을 보며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뿐이었습니다. 현시국의 문제와 해결책을 유인촌 장관께서 잘 알고 계시네요 동영상을 연결했습니다. 양나라 혜왕이 맹자에게 어떻게 하면 나라가 이(利)로울지 묻는 질문에 맹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王께서 어떻게 하면 내 나라를 利롭게 할까를 말씀하시면, 大夫들은 어떻게 하면 내 집을 이롭게 할까 말하며, 선비와 평민(士庶人)들은 어떻게 하면 내 몸을 이롭게 할까 말할 것이니 위와 아래가 서로 이익을 취하려고 하면 나라는 위태로워 질 것입니다. 만승(萬乘)의 나라(天子國)에서 그 임금을 죽이는 자는 반드시 천승의 가문(公卿)이요, 천승의 나라에서 그 임금을 죽이는 자는 반드시 백승의 가문(大夫)입니다. 만(萬)에서 천(千..
2009.06.11 -
소중한 가족
저의 이웃 블로거 zion님의 릴레이 독서론에 걸려있는 동영상 중 책보다 그만 잠든 모습을 보고 순간 마음이 징~했습니다. 아 가족이란게 저런 것이구나 아이의 자는 모습에 잔잔한 미소가 흐르고,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픈 게 아빠된 마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조금 무뎌지겠지만, 다시 다짐합니다. 가족에게 정말 잘해야 되겠다고 부산 승학산에서 음... 얼굴공개가 망설여 지지만, 용기내서 사진 하나 올렸습니다.(마눌님이 혼내겠는데... ) 모처럼 소중한 가족 분류에 글하나 추가합니다.
2009.06.10 -
조만간 귀국합니다.
회사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나 봅니다. 결국 전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올 겝니다. 이곳에서의 사업이 회의적으로 보신 듯 해서 제가 관련된 일은 '직원교육'입니다. 불신(不信)이 불안(不安)을 낳고... 라는 글에서 교육을 쉽게 끊을 수 없는 표현을 했었습니다. 교육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교육을 포기해야 되는 걸까요? 교육에 효율성을 따집니다. 현장에서 사무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사무실에서 답하는게 "현지에서 알아서 해라." 그리고 교육을 탓합니다. "왜 알아서들 못하는가?" "스스로 알어서들 하게끔 하라" 교육이 전인화를 목적임엔 분명합니다만, 소통과 이해를 무시한다면, 어떤 결과도 빛을 잃습니다. 우리 모두는 많이 바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소통을 시도하면 스스로 귀를 닫아버리진..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