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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알뜰 난방 - 심야전기보일러
전원주택 저비용 고휴율 알뜰 난방법 - 심야전기 보일러 전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대부분의 전원주택에서 심야전기보일러를 난방기기로 사용하고 있다. 심야전기보일러는 최초구입 단가가 높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올랜 수명, 편리함, 안전성에 지속적인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전원주택과 펜션 등에서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원주택과 심야전력 그리고 이를 이용한 심야전기보일러는 바늘과 실처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굳어졌다. 석탄, 기름, 가스, 태양열, 필름, 패널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한 다양한 난방 기기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전원주택에서 차지하는 심야전기보일러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약간의 초기 비용 부담만 감수하면 그 어떤 것보다 저렴하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오..
2015.01.29 -
황(Sulphur) 저감장치
선박의 연료는 점성이 강하며 황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연소 시엔 황화수소가 발생해 산성비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하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연료에서 납과 황을 정제 썼던 것처럼 선박유에게도 저유황은 강요된다. 2014년까지 1% 미만의 황포함이 이제 곧 2015년부터는 0.1%로 더 강화된다. 연료 시장에서 황이 정제된 연료유와 일반 연료의 가격이 커져 감에 따라 수송비 부담으로 연계되어 업계에서는 일반유를 태운 배기가스를 물에 통과해 황화수소를 물에 녹이고 나머지 가스를 대기에 내보내는 방법을 공유 하였다.
2014.11.12 -
술자리
실로 오래간이다. 남과 술자리를 갖는다는 게 힘든 일은 아닐 진데 계속 미루거나 의도적으로 마주하지 않았다. 사회친화적인 성격이 못 되거니도 하겠고,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에게 미안스럽기도 한 탓이다. 하지만 어제 저녁엔 홍콩에서 오래간 만에 온 분이 있어 자릴 갔이 했었고, 오히려 기존 직장등료들이 흔치 않는 일이라며 더 좋아들 하였다. '내가 세상과 단절하며 살았다는 증거리라.' 여튼 험나난 전쟁터에서 같이 살아가자는 술의 교훈을 함께 이 아침 숙취와 함께 아직 베어 있다. 오늘도 힘차게...
2014.11.12 -
LG 디오스 홈바에 대한 불만
냉장고 판매 1위 DIOS제품, 기능이나 디자인으로 만족을 했지만, 전혀 어뚱한 결함이 발견 되었다. 홈바의 안쪽에 누름 버튼이 있지만, 이재질이 너무 약해 부러져 버렸다.덕분에 홈바는 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버렸다. 유독 이 문제는 어제, 오늘 나온 문제만은 아닌 거 같은데, 소비자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기업입장에서는 입단속을 잘 해왔겠지 생각 된다. 일요서울 기사 : 'LG 디오스 소비자 불만 '봇물'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14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기사 : 'LG냉장고 홈바잠금레바 파손 어이없는 AShttp://www.consumernews.co.kr/photo/view.html?pid=171378 그러나..
2014.10.29 -
LED 등 저렴하게 교체하기
주방등 안방등 그리고 작은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하는 방법으로 3가지를 고민했습니다. 1) LED 등 완제품으로 바꾸는 방법 - 단가가 비쌉니다. - 주방등 120 cm 가 도매시장에서 8만원 정도 합니다. 2) 기존 소켓에 맞는 전구를 LED 전구를 바꾸는 방법 - 백열전등 형태는 간편히 바뀌지만 형광등 모양의 경우, 안정기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식 안정기는 100 퍼센트 호환이 안됩니다. 3) LED 모듈을 이용하는 방법 - 기존 등의 껍데기를 그대로 활용합니다. 소켓 안정기를 떼어내고 모듈만 전원과 연결시키면 됩니다. 모듈에도 안정기가 달려있는데 외부 장착형과 내부 장착형이 있습니다. 단가는 싼편이고 드라이버로 제거해야 하는 등 약간의 수고를 더해줘야 합니다. 저는..
2014.09.26 -
너 스스로 하란 말야
처음으로 페인트를 사서 직접 칠을했습니다.DIY가 별거 아니더군요먼 타국에서 인건비가 비싸 너 스스로 해보거라 란 의미의 DIY(Do it yourself)가 땀의 노력과 전원생활의 낭만일 거란 생각에 잡혀 살았지만,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싼 가격으로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작은 뒷베란다 전부를 칠하는데 만2천원짜리 4리터면 넉넉하였습니다. 롤러 한개와 붓한개를 사고도 도합 만 6천원에 끝을 냈으니 오늘 일당은 벌었습니다.페인트 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1) 물건 빼고, 2) 바닥과 가구에 묻지 않게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손이 많이 갑니다.손때 묻은 곳들이 다시 환해져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식구들도 좋아들 하니, DIY도 자주 해볼만 합니다.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