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들(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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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한캔에 설탕이 얼마나 있을까
커피한잔에 들어가는 설탕은 티스푼 한개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그럼 콜라 한캔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은? 무려 9스푼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간단한 영상안에 간단한 메세지 콜라도 다이어트가 필수임
2011.05.02 -
춤을 즐길 줄 안다는 건
딸아이가 춤을 잘 추는 건 아니지만, 춤을 추는 그 표정은 정말 즐거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예회 이전에 잠시 보여줬는데, 정작 위의 것은 자신이 발표하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남의 발표내용을 곧잘 따라했다니... 춤사위가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2011.05.02 -
주식, 왜 난 안되는 거냐?
보유하고 있는 주식중, 바닥점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바닥가를 하염없이 쳐다보는 주식이 하나 있습니다. 연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최고가를 돌파했는데, 이건 거꾸로 가네요. 상대적 박탈감마저 더해저 암울합니다. 이제 이회사를 되살리는 모임의 카페까지 만들어지고 있으나, 신뢰를 추락한 이상 어디가 바닥 저점이 모를 정도로 거꾸러지고 있습니다. -_-;;; 난 주식하면 안되는 분류인가 봅니다. 1줄 결론 :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2011.04.29 -
건강보험료 폭탄으로 끝날까
4월 급여에서 건강보험료가 폭탄 징수 되었습니다. 2010년 연간 소득분 인상분의 5.33% 징수와 2011년 건강보험 요율이 5.33%에서 5.64% 인상요율의 차이만큼 추가 징수되기 때문입니다. 정산금액 인상에 대한 발표를 4.27 보궐 선거일 이후로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재보궐 선거에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윗선(?)'의 지시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4대보험 통합과정의 업무처리 때문에 늦어졌다'라는 발표를 하지만, 글쎄... 그런데, 더한 소식은 국민연금이 아직 남아있다라는 사실입니다. 2010년 급여 인상에 대한 국민연금 정산은 2011년 7월 급여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월급쟁이는 확실히 '봉'입니다
2011.04.26 -
공연 관람기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아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연극을 보러 갔어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지적 능력이 7살 수준의 고은이와 성일 다큰 어른이지만 장애를 가진 두사람의 사랑이야기에요. 성일이와 고은이는 주연으로 하나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 외 주변 역할은 1인 4역 이상 조연들의 감초연기가 웃고 울리고 그랬습니다. 특히, 여고생이 성일이를 때리는 장면에서 (욕설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이가 눈물을 보였어요. "왜 울어?" "응 무서워서...." "벼리는 몇점 줄거야?" "음.... 90점!" "근데, 아빠 뽀로로는 언제 나와?" 뽀로로를 애타게 기다렸나 봅니다.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고 심장이 뛰는 사랑을 하세요
2011.04.25 -
얼굴 인심(?)중입니다
아이의 최근 놀이감은 푸딩얼굴인식 입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얼굴이 인식되기까지 약간의 시간동안 "얼굴인심(?) 중입니다. " 라고 읽습니다. 인심? 임신? "인식이라고 읽는거야" 집에서, 이동중인 차안에서도 사진을 찍어 달라 합니다. 표정은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결과값은 매번 달라지네요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