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들(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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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님을 섬기는 종교
미국 대사가 피습되었다. 한 인간이 저지른 테러다, 아니다 북이 개입되었다 말들이 많다. 남을 헤코지를 하고 난 이후 다른 모습이 더 우숩다.부채춤을 추며 대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난타에 발레 공연까지... 웬 쇼(show)가 이리 난무한가 말이다.돈 주고도 못 볼 이풍경은 기독교에서 했다니, 하느님을 섬기는가? 미국님을 섬기는가? 의문이 든다.기독교가 더이상 개독교라 불려져서는 안되길 바란다.
2015.03.11 -
희망씨앗
[이씨앗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주관하는 민간 경상 보조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희망씨앗이다.] 3월 1일 집에서 뿌린 이 씨앗이 도통 싹을 틔울 기미가 보이질 않아 며칠전 사무실로 가지고 왔었다. 그리고 오늘!! 작지만, 싹이 틔어나오고 있다.이제야 본 주의사항이지만, 영상 15도 이상 유지해야 싹이 틀 것이라는 문구를 보안다. 빛도 적고 온도가 낮은 집안 환경에서는 싹이 트지 못하였나보다.좀 더 뿌리를 내린 다음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겠다.
2015.03.11 -
중고 아이폰이란 이리도 귀찮을 수가 없다
아는 지인에게 얻은 아이폰 5 이걸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난을 거친다. 자꾸 로긴하라한다. 쓰다 넘긴 것이라 앱도 개인 연랙처, 사진도 그대로 남았었다. 초기화를 생각하고 설정으로 들어 갔지만 초기화는 없다. DFU 모드로 초기화 해야한다. i tunes를 또 설치해야한다. 공장 초기화가 완료되면 유심을 넣으라한다. 유심을 넣지 않고서는 이 단계를 넘어가려 하지 않는다. 유효하지 않은 유심도 괜찮으니 피쳐폰에 있던 굴직한 유심 사이즈를 나노유심 사이즈로 잘랐다. 나노 유심 도면은 100%출력으로 가이드 선대로 잘라주었다. 프레임보다 좀 작지만 유심을 인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진다. 이 단계가 넘어가면 다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기존 아이디가 걸려 활성화를 풀어야 했다. 전 주인에게 연락해 로그인하고 연결..
2015.03.06 -
통신비 절감을 위하여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 5 두개의 공기계가 노는 것이 아쉬워 세컨폰으로 대비코자 알아보았다. 선불유심 우선 k사에 실시하는 선불 유심제가 눈에 들어왔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이라, 요금 만원을 충전하면 2만원을 채워준다. 게다가 가입비도 없으며, 유심비도 면제다. 너무 좋은 조건이라 다른 커뮤니티에서 확인한 단점을 찾아보았다. 일정기간 발신을 하지 않는 경우 직권해지 되는 것과 이 경우 유심 뿐만 아니라 단말기 까지 정지가 된다. 단말기 정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직권해지 전에 해지 의사를 통보해야 된다. 허나 이런 사실은 전혀 고지가 안되어 있으니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점이다. 기본료가 없는 대신 초당 4.4원이니 결코 가볍다고는 할수 없다. 세컨폰으로 수신 전용하기에 알맞을 것 같다.
2015.03.05 -
하이에나
무리 생활을 하면서 약한 새끼나 이탈된 개체를 노리는 하이에나! 상대의 약점을 집요히 괴롭히는 건 꼭 짐승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함정을 파고 그 끝내 빠져들기를 기다리는 것과 '결국 넌 나와 같은 부류야'하며 한배를 탄듯한 말은 결국 너를 다시 옭아매는 사슬이 될 터이다. 비열한 행동의 말로가 결코 곱지 않으리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술한잔 먹고 하는 또 하나의 뻘소리
2015.03.04 -
그녀의 속삭임
귀안이 가려워 손가락으로 후비거나 면봉으로 닦았다. 벌써 수년 째 온 증상이다. 손이 닿지 않아야하는데도 가려움에 몸 둘바 몰라 또 손을 대니 자꾸 성이 난다. 악 순환의 되풀이다. 구글링을 통해 알아낸 사실은 내가 가진 증상은 외이도염이란 것과 귀에 넣는 물약으로 치료를 해야 잘 듣는단다. 누군가의 달콤한 속삭임이 귓속에서 맴돌기만하다,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하나? 이빈후과를 다시 들러야겠다. 당분간 이어폰 사용금지!!
2015.03.04